성시경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증산에 성공하며 물량을 확대했다. 물량을 늘렸음에도 소비자 수요가 계속 이어져 매진 기록이 지속되고 있다.
출시 이후 매주 평일 오전 11시에 판매 중인 ‘경탁주 12도’는 증산 이후 전량이 오픈과 동시에 즉시 품절되는 현상이 빚어지는 구매 대란이 일어났다.
성시경은 공식 SNS를 통해 “증산된 물량이 추가되어 보다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출시 초반부터 매진이 이어져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렵게 증산한 만큼 팝업 행사와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탁주 12도’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더불어 ‘경탁주 12도’ 브랜드를 출시한 ‘경(璄)’ 측도 물량 2배 확대에도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璄)’은 “지난 28일(월)부터 이전 대비 2배 가량 증산한 술을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일 판매 가능 수량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하게도 빠른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탁주 12도’는 토, 일, 공휴일 제외하고 평일 오전 11시에 판매되고 있다“라며 ”구매를 놓치신 경우, 다음 날에도 동일하게 판매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구매 방법을 덧붙였다.
지난 2월 론칭된 ‘경탁주 12도’는 판매 당일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했고, 8월 공식몰 리뉴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품절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주류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은 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있는 술“이라는 실제 리뷰들까지 쏟아져 증산 후에도 구매 열기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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