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와 함께 다섯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작년 11월 첫 협업 컬렉션에서 바오패밀리의 실사를 활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다. 반소매 티셔츠 파자마 쇼퍼백 파우치 룸슈즈 양말 등 일부 상품은 판매율 90%를 넘겼다.
'더 원더풀 스토리즈'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푸바오와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실사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활용했다. 스웨트 셔츠 후드 집업 풀오버 반소매 티셔츠 파자마 가방 장갑 머플러 비니 양말 키링 등 총 5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에잇세컨즈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겨울 눈밭의 바오패밀리를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바오패밀리 쇼퍼백을 8만원 이상 구매시 핸드 타월 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이종학 에잇세컨즈 운영담당은 "다섯 바오 가족의 즐거운 일상을 담은 상품들로 많은 고객들이 따뜻한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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