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자전거연맹, 증평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율리 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 광복교회, 좌구산 MTB임도, 내봉천, 종암고개 정산까지 이어지는 19km 구간이다.
대회는 남자 4개 부와 여자 2개 부로 나눠 진행되면서 순위를 가르게 된다.
여기에 e바이크는 번외 경기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옥 증평체육회장은"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해 좌구산 MTB코스를 통해 스릴을 만끽하시고 동호인 간 열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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