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이브자리,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비즈니스플러스 2024-10-31 09:47:49 신고

3줄요약
사진=이브자리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는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2008년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브자리는 탄소흡수원 증진과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국내 산림탄소상쇄 1호 기업인 이브자리는 30년 넘게 식재활동에 앞장서며 산림탄소흡수량을 늘리는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8년간 한강공원 일대에 2만1901평(7만240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경기도 양평군에 7만평(23만1405㎡) 크기 기업림을 가꾸고 있다.

그 간 조성한 산림을 통해 검증받은 탄소흡수량을 자사 및 대외 탄소중립 캠페인에 200톤, 비정부기구(NGO)에 14톤 기증 등 총 514톤에 이르는 탄소중립 활동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이브자리는 친환경 소재 활용 및 기업문화 구축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지, 모달과 같이 생분해되는 순환자원을 활용한 침구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포장 및 배송에도 생분해성 비닐을 적용하고 있다. 이외 재생종이 명함 및 달력 제작, 종이컵 사용 중단,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 등 친환경 사내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