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T 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 2024'(Table 2004)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고객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워커힐 호텔에서 특선 코스 요리를 경험하며 가수 김태우와 린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응모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되며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4일 개별 안내되고 선정된 150명의 고객은 동반자 1인과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T 멤버십 신규 서비스 '클럽 T 로밍' 이용 고객을 위한 미식 행사 '2004 더 클럽 페스타'(2024 The Club Festa)가 열린다. 참여 고객들은 가수 악뮤(AKMU)와 비오의 공연을 감상하며 특선 코스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04 더 클럽 페스타' 응모 기회는 '클럽 T로밍' 11월 이용 고객에게 제공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T 멤버십 앱 내 '클럽 T로밍'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4일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15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두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코로나 이후 한동안 중단되었던 미식 행사를 5년 만에 다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충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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