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 공개...9시30분 긴급 기자회견

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 공개...9시30분 긴급 기자회견

아주경제 2024-10-31 09:23:32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통화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매우 중요하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박 원내대표가 원내수석들과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데, 그 결과는 9시 30분 경 언론인 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고 예고했다.
 
노영희 변호사는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의 육성 통화는 9시 30분에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공개되는데 민주당 '제보센터'로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화의 성격상 출처가 명씨가 아니라면 신빙성 문제가 여권에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라 조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