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유지율 88%…가입 150만명 돌파

청년도약계좌 유지율 88%…가입 150만명 돌파

아주경제 2024-10-31 09:11:29 신고

3줄요약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약 600만명 추정) 4명 중 1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셈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30일 누적 기준 청년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중에는 3배 늘어난 6만 4000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개시 후 15개월이 경과한 지난 9월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유지율은 88%(계좌개설자 146만명 중 128만명 납입 유지)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시중은행 적금상품의 동기간 가입유지율은 평균 45%, 올해 초 만기가 도래한 청년희망적금의 동기간 가입유지율은 77%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금융위는 청년층 특성상 생애주기상 결혼, 출산, 교육, 주거마련 등 긴급한 자금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청년들이 부득이하게 목돈이 필요하더라도 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가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금담보부대출을 운영 중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가입신청 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