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8회에서는 박성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특히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집 앞 슈퍼에 놀러 나간 7세 남자아이가 해가 저물도록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로 시작된다. 경찰은 3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인근 동네와 야산, 저수지 바닥까지 샅샅이 수색했지만 아이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이에 수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실종 아동 경보를 발령해 공개 수배까지 내렸지만 아이의 행방은 여전히 미궁에 빠졌다. 아이의 부모님은 방송에 출연해 절박하게 아이를 찾아달라고 호소한다.
그런데 수사팀은 이웃 주민들로부터 몇 달 전부터 아이가 종종 동네에서 우는 모습이 목격되었으며, 한 사람이 등장한 이후 발생한 일이라는 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과연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스튜디오를 충격과 분노에 빠트린 ‘울산 7세 남아 실종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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