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MAU 500만명 돌파…전국민 10명 중 1명 사용

뤼튼, MAU 500만명 돌파…전국민 10명 중 1명 사용

아주경제 2024-10-31 08:1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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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소비자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1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셈이다. 뤼튼이 MAU 500만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토스(약 3년 3개월)와 당근(약 2년)보다도 짧다.
 
이에 뤼튼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서비스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뤼튼 사용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뤼튼에서 사용자가 AI와 주고받은 총 누적 대화 수는 6억 8544만 회에 달했다. 고연령층일수록 AI를 인격체로 여기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60대 이상은 5번 말할 때 약 1번꼴(19.67%)로 존댓말을 사용한 반면, 20대는 약 5%, 10대는 약 3% 안팎의 낮은 빈도로 존댓말을 사용했다.
 
AI 검색 인기 주제어는 10대는 ‘공부’, ‘진로’, ‘친구’, 40대는 ‘영어’, ‘가족’, ‘주식’ 등으로 연령대별 차이를 보였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생성한 AI 이미지 소재는 ‘사람’이었다. 이어 ‘반려 동물’, ‘로고’ 순이다. 선호하는 AI 이미지 그림체로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웹툰’, ‘신비한’, ‘실사’ 등이 꼽혔다.
 
대학생의 주요 AI 대화 관심사는 ‘과학‧기술’(30%), ‘영화‧예능‧드라마’(27%), ‘뉴스‧이슈’(24%)였고, 직장인은 ‘쇼핑‧소비’(33%), ‘맛집‧음식’(30%), ‘기업‧산업’(30%) 등이었다.
 
뤼튼 상위 10%(이용 시간 기준) 사용자들의 경우, AI ‘캐릭터 챗’을 월평균 1343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AI 검색’ 이용 시간은 월평균 386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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