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는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
그중에 나라로서 독립할수 있을만한 규모의 인구를 가진 민족은 누가있을까?
1. 위구르족
약 12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청나라이후 1944년 독립했다가 1949 다시 중국에 합병되었다
역사적으로 꾸준하게 유목민족과 중국민족사이에서 중간무역으로 살아가던 민족으로
지금 독립한다면 넓은 영토의 풍부한 지하자원 (중국 기름의 30%가 여기 묻혀있음..)을 가질수 있다
2. 티베트
약 7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청나라 이후 독립후, 1950년 마오쩌둥의 공격으로 합병된 민족.
독립한다면 드넓은 티벳고원을 차지하고, 강력한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3. 몽골족
약 400만명의 몽골족이 내몽고자치구에 살고있는 민족으로
2차대전 이후 몽골과 같이 독립하고자 했으나, 소련과 중국의 농간으로 1947년 외몽골(현재몽골)은 독립, 내몽골은 중국에 속해버렸다
지금은 내몽고자치구나 한족이 80%를 넘어가는 상황으로 독립은 힘들지만, 몽골에선 꾸준하게 내몽고자치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노력하고 있어, 만약 중국이 갈라지만 몽골과 합병 될 수도 있다.
이후 나오는 민족들은, 역사적으로는 중국과 대립했지만, 지금은 중국에 융화되어 자치구 형태로 남아있는 민족들이다
지금은 독립의사가 거의 없지만, 만약 중국이 5호16국때처럼 쪼개진다면, 개별국가로 독립하고 이후 통합되지 않을 수 있는 민족들이다.
4. 만주족
약 1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만주 벌판에 있다.
청나라시절 오히려 중국을 다 먹었지만, 오히려 중국화되어 버렸다.
5. 장족
약 15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광서지역의 절반이상을 자치구로 가지고있다
지금도 고유언어를 널리써서 장족들의 중국말엔 사투리가 많이껴서 바로 알아볼정도로 정체성이 있다고.
다만 장족자치구도 한족이 비율이 60%를 넘어가며 점점더 한족화 되고 있다.
6. 회족
약 1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국의 무슬림 집단이다
회족자치구에 35%정도 몰려살고 있지만, 주로 중국 곳곳에 퍼져 살고있다.
종교로 인해 한족과 구분되므로, 국가를 설립한적도, 의지도 적지만, 만약 기회가있다면 이슬람 시리아에 기반한 신정국가를 세울 가능성은 있다.
7. 묘족
약 12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주로 귀주와 운남 자치구에 속한다
역사적으로 국가를 세워 중국과 대립했지만, 산골짜기 특성상 그들 안에서도 말이 통하지않을 정도로 민족이 갈려 단결력이 적다. 다만 귀주의 50%이상을 차지할정도로 뭉처살아 자신들의 문화도 유지하는중이고, 독립시 지역을 분할하기도 유리하다
8. 이족
약 7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으로 주로 운남성에 있다.
역사적으로 티베트-중국사이를 연결하던 민족으로, 티벳불교대신 아직도 애니미즘을 신봉한다
운남성은 아직도 소수민족들의 힘이강해, 운남성의 다른 소수민족과 함께 독립할 수도 있다.
8. 바이족 (다리족)
예전 대리국의 후예로 지금은 약 2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민족이다.
대리국이 칭키스칸시대 몽골에게 멸망한이후 중국에 계속 편입되었지만, 아직도 운남에선 여러 자치구를 만들 정도로 민족 색체가 강하다
그럼 이 민족들이 독립하면 중국은 어떻게 되는가?
자치구를 중심으로 예상 독립 지역을 구분지어봤다
한족 본토는 가욕관과 산해관을 기준으로 북쪽이 결정되고,
서쪽은 티벳고원
남쪽은 귀주, 광서, 운남의 소수민족 자치구를 기준으로 독립 구분해보았다.
Copyright ⓒ 오지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