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15분쯤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기종과 고도, 속력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북한이 쏘아 올린 탄도미사일이 그동안 시험발사를 준비해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이후 43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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