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일은 11년 정도됬고 제가 여기 산지는 9년 가까이 됩니다
보통 2년마다 바뀌시니까 이사만 4번 정도 본거 같네요
2주전 주말에 옆집이 이사가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근데 지난주 월요일부터 택배가 계속 문앞에 쌓여있길래 뭐지?? 이사갔는데 잘못시켰나??
아님 새로운 분들 금방 들어올꺼니까 미리 시키셨나?? 했습니다(식품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도 박스는 계속 쌓여가는데(비상문까지 쌓여있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뭐 평일이니 바빠서 주말에 오려나 했죠
주말에 이것저것 정신이 없다보니 일요일에 일보고 들어 왔을때 첫사진 왼쪽처럼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있더군요
여기서부터 문제인건데 식품이 들어있다고 말씀드렸죠 그건 안 가져간 겁니다(보통 부패했겠죠)
뭐 바빠서 깜박했나 그런데 월요일에 왔을때는 28일처럼 많이 정리된 상태인데 역시나 음식물은 그대로..
두번째 사진이 오늘인데 음식물(일부러 괜찮은것만 찍었습니다 다른건 너무 혐짤이라..가리긴했는데 자세히 보시면 부풀어있는거 보이실겁니다)
검정 비닐봉투에 고무장갑..(락스냄새 나는거 보니 화장실청소한듯..)
진짜 짜증나서 관리실에 물어보니 이사간건 맞는데 입주 하시는분 입주날짜나 연락 없었다고 하네요ㅡㅡ
아니 다른건 그렇다치고 음식물이나 일반 냄새나는 쓰레기는 본인 집에 넣던가 그게 싫으면 버리던가 해야되는게 정상아닌가요??
(날씨가 이래서 망정이지 여름이였음..하아..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너무 야박한지 도통 이해가 안되서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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