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처럼 한 승강장에서 버스를 양방향으로 탈 수 있는지라 신기해보이고, 정류장을 하나만 만들면 되니까 예산 절감도 되니 좋아보이는데...(인도폭 축소 최소화 등)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야하기 때문에 결국 예산이 더 들듯
섬식 승강장의 건설로 부작용이 또 생기는데, 바로 차로 수(제주도 교통 현실...)
BRT 구간에 급행버스도 다니는데, 급행버스가 리무진(현대 유니버스)이여서 이 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장 같은 경우에는 섬식 승강장이 운영되지 않을 예정이라 급행버스들은 양문형 대형버스가 제작되지 않는 이상 섬식정류장 이용이 불가능(+기존 버스를 양문형으로 개조할 수는 없음)
그래서 급행버스가 정차하는 섬식 BRT 구간에는 편도 5차로지만 섬식정류장(버스전용차로)+가로변 정류장을 합해서 3차로나 쓰게 되면서 일반 차량들은 고작 하나의 차로만 쓸듯...
그 밖에 자세한 문제점들을 여기서 다루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제주도민 포함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제주도는 왜 양문형 버스에 집착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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