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심형탁이 5남매를 키우는 정성호 집의 육아 스케일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5남매의 아빠이자 자신의 롤모델인 정성호를 만나 육아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제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 한 번 놀러오라고 하시더라. 도움이 될 것들을 주고 싶다고 하셔서 직접 찾아오게 됐다"고 얘기했다.
심형탁은 5남매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정성호의 가족 사진을 바라보며 "저도 가족사진을 꽉 차게 찍고 싶었다. 형은 제 롤모델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정성호는 "아이는 몇 명까지 생각 중이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3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성호는 "난 네가 꽉 찬 사진이라고 해서 현실을 모르는구나 싶었다"고 넉살을 부리며 "(인생이 육아로) 진짜 꽉 찬다. 집도 꽉 차, 아이 밥도 꽉 찬다"고 말해 심형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성호는 집 소개를 이어가며 거실에 자리한 넓은 식탁을 보여주면서 "이 정도는 돼야 한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주방에 자리한 냉장고를 보고 "냉장고 큰 것 봐"라고 감탄했고, 정성호는 "이걸 보고 크다고 하냐. 이게 첫 번째 냉장고다. 우리는 아이들이 많아서"라며 집 안 곳곳에 자리한 냉장고를 차례차례 소개했다.
정성호는 심형탁을 베란다로 데려갔고, 그 곳에 있는 냉장고까지 모두 7대의 냉장고가 자리하고 있었다. 심형탁은 "아니, 냉장고가 총 몇 대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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