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리아→빗썸으로 사명 변경…“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 전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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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빗썸이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빗썸은 30일 “지난 9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상호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명으로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서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공개했다. 한글로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한글 BI는 빗썸 앱 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빗썸의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