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넷마블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THE KING OF FIGHTERS AFK)’가 글로벌 사전 등록에 돌입했다.
이번 글로벌 사전 등록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3천회 무료 소환권’과 ‘이오리’·’레오나’·’바이스’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역대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증정한다.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덱 조합을 바탕으로 5 대 5 팀 전투 시스템을 제공, 타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간편한 조작으로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지난 도쿄게임쇼 2024에서 ‘킹 오브 파이터 AFK’의 티저영상을 최초 공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관객 참여형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예고해 KOF 시리즈 마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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