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올해 3분기 매출 8126억원, 영업이익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2.0%, 15.7% 증가한 수치다.
단체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음 시장 진입을 지속해서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삼성웰스토리는 2019년 레미안 블레스티지, 올해 3월 용산센트럴파크, 지난달 개포자이에 아파트 식음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달 육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등 군급식을 유치하면서 해당 사업도 확장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은 프랜차이즈를 타깃으로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식자재 공급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솔루션'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는 등 솔루션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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