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창원한마음병원은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은 경남 창원지역 취약계층 667가구에 지원된다.
창원한마음병원은 2014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기부를 10년 동안 이어 오고 있다.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겨울은 견디기 힘든 계절이지만, 더한 고통을 느끼는 이웃들도 있다"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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