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조립식 가족'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최근 발표한 10월 4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조립식 가족'은 인도네시아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서도 1위, 필리핀 2위, 싱가포르와 태국 3위, 홍콩 5위 등으로 아시아 6개국 톱5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후 다시 만난 세 청춘이 사랑을 꽃피우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티빙, 넷플릭스 등 OTT에서 동시 공개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가족과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주연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깊이 있는 드라마 스토리와 어우러져 동남아시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립식 가족' 원작은 2020년 중국에서 방영된 원작 드라마 '이가인지명'(영제: Go Ahead)다. '조립식 가족'은 해당 원작과 비교되며 작품 독창적인 매력과 감정적인 깊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인엽은 Viu와 인터뷰에서 "보면 자꾸 설레는 배우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그 바람은 이번 드라마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정채연 역시 "셋이 있는 장면이 계속 기다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세 배우 케미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그 기대는 이번 드라마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팬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앞으로도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사랑받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립식 가족'은 몇부작일까. 16부작으로 기획됐다.
다음은 '조립식 가족' 인물관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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