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이달까지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 가시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류소 의자의 옆면 모서리에 야광 스티커를 부착해 가시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밤에도 의자가 눈에 잘 띄도록 해서 충돌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의 야간 가시성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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