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캠페인은 고양경찰서·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 총 인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정역 광장, 로데오거리, 화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기동순찰대는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일명 '가시적 순찰활동'에 특화된 조직으로, 이번 캠페인 참여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보탬이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의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경찰관들이 직접 주민들과 대면하여 홍보내용을 설명해주고, 주민이 느끼는 불안요소를 직접 청취하여 이에 대한 피드백(Feed-Back)을 제공 함으로서, 경찰과 지역주민의 '대화의 장'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평가 된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경찰의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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