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독자결제망 출범’ 후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발급 누적 400만 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우리카드는 분석했다.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EVERY DISCOUNT/EVERY POINT', 프리미엄 특화 상품 'Dear, Shopper/Dear Traveler', 체크카드 중 '카드의정석 EVERYDAY 체크' 등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출범으로 고객에게 기존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200만 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 점 확보 및 독자카드 500만 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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