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남규리 "18년만 첫 연극, 이민우와 장꾸 호흡"

'레미제라블' 남규리 "18년만 첫 연극, 이민우와 장꾸 호흡"

조이뉴스24 2024-10-30 14:57:05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연극 '레미제라블'을 통해 신화 이민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에서 진행된 연극 '레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서 남규리는 "역사가 깊고 감동을 주는 큰 대작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데뷔 18년이 됐는데 늘 연극 무대에 서는 기회를 꿈꿔왔다.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남규리의 연극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극 레미제라블 [사진=김양수 기자]

극중 코제트 역을 맡은 남규리는 마리우스 역의 신화 이민우와 호흡을 맞춘다. 남규리는 "신화는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가수다"라면서 "이민우는 애드리브를 잘 받아준다. 생각지 못한 장꾸 호흡이 있다. 걱정보다 잘 맞고 편안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연극 '레미제라블'(연출 유준기 예술감독 윤여성)은 빵 한조각을 훔쳐 19년을 감옥에서 지내야 했던 인간 장발장을 중심으로,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전노민(장발장 역), 이민우(마리우스 역), 남규리(코제트 역), 윤여성과 김명수(자베르 역), 오정연(팡틴 역), 하지영(에포닌 역)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박웅, 임동진, 문영수, 강희영, 정영신, 이윤상, 조정은 등 40여명이 출연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