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교육장학재단은 난치병을 앓는 학생 46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4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도내 교직원이 중심이 돼 만든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24년간 총 100억여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상덕 이사장은 "이 장학금은 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남다른 정성이 담겨있다"며 "난치병 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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