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경찰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팀장 협의회가 열렸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이날 협의회에는 대전시와 5개 구청 교통·도로관리팀장과 도로교통·교통안전공단 대전지부, 대전경찰자치위원회, 대전경찰청, 대전 6개 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 16개 기관에서 33명이 참석했다.
앞서 2월 27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전문가를 초빙해 자문을 구하는 토론회와 3월 7일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의회도 열렸었다. 3회째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협업 속에 이루어진 교통안전시설물 등 개선과 추진 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 내용으로는 보호자 교통사고 위험구간 30곳과 어린이 보호구역, 잘못 설치된 교통시설 개선 성과 발표와 개선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토론됐고, 매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시설물 보강 개선을 추진코자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전경찰청과 유관기관은 올 한 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과 보강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더 힘쓰겠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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