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먹거리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방문자 의견)
여주시의 고민거리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놓고 상인들과 방문자들이 내놓은 주요 방안들이다.
28일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김경희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 활성화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중앙동1지역의 경우 총괄사업관리자를 LH에서 여주도시공사로 변경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호응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역~시청사 구간을 상징가로 조성 △남한강 테라스 조성구간을 강변로 전구간으로 확장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여주시청사 이전적지에는 숙소,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놓고 있다.
여주시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서를 2024년 11월 11일까지 여주시 도시계획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받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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