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 소재를 다루며 두 개의 로맨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안방극장에 남다른 설레임과 힐링을 선사했다.
작품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믿고 듣는 OST라는 찬사를 받은 ‘나의 해리에게’ OST는 이하이, 플레이브, 폴 블랑코, 비투비 이민혁, 바닐라 유니티의 초특급 라인업과 드라마의 감성을 가득 담은 웰메이드 곡들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데뷔 후 첫 OST 참여로 화제를 모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지난 13일 발매 후 멜론 Hot 100차트(13일 기준) 1위, 벅스 Top100차트 1위를 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달성하였으며, 멜론 주간인기상 수상과 함께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또 다른 첫 OST 참여자인 폴 블랑코가 OST의 마지막 주자로 음원이 발매되자 멜론 Hot 100차트(23일 기준) 플레이브의 ‘달랐을까’ 3위, 폴 블랑코 ‘다가갈게요’ 57위, 이하이 ‘계절의 우리’가 84위에 랭크되며 차트 줄 세우기를 실현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플레이브 ‘달랐을까’, 이하이’ 계절의 우리’, 폴 블랑코 ‘다가갈게요’ 의 뮤직비디오는 도합 110만 조회수를 상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플레이브의 ‘달랐을까’의 뮤직비디오는 ‘나의 해리에게’ 러브라인을 담았으며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올랐다. 이어 조회수 72만 회와 댓글 6000여 개가 달리며 뜨거운 호평과 함께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Top100 (25일 기준)에서 1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플레이브의 ‘달랐을까’의 뮤비에는 “목소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최고의 OST”,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니까 너무 안타깝고 눈물이 난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플레이브 목소리가 더해지니까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다섯 멤버의 음색의 조화가 너무 훌륭하고 감정선이 끊기지 않아서 노래에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다”등의 댓글을 달며 열광했다.
이하이의 ‘계절의 우리’는 독보적인 음색에 주은호(신혜선 분)과 정현오(이진욱 분)의 감정선이 잘 담겨져 있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약 30만 회를 달성하였다. 네티즌들은 “이하이 목소리와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이 노래를 들으면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다가 가사 들으면서 눈물이 나온다”, “은호의 마음이 너무 느껴진다 목소리 가사 모두”, “가을 감성 멜로 딱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남주 강주연(강훈 분)의 애달픈 첫사랑을 담은 폴 블랑코의 ‘다가갈게요’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1주일 만에 약 10만 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뮤비에는 “감동 그 자체… 강주연 테마 OST도 맘을 꽉 채워버려서 먹먹하다”, “나의 해리에게 OST 다 너무 좋다 OST 맛집이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노래가 너무 절절해서 주연이 너무 안쓰럽다”등의 드라마에 과몰입하게 만드는 애절한 OST에 대해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가을 멜로 감성을 담은 ‘나의 해리에게’ OST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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