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인재 확보를 위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CFS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우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스마트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CFS 사업장 현장실습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물류 관련 분야 정보·기술 교류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물류자동화시스템과와 스마트물류과를 선제적으로 신설해 AI(인공지능) 주도 스마트 물류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 수도권 충청권 내 취업설명회를 통해 협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술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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