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카라자드' 액세서리와 '아침의 나라' 첫 사냥터 출시

펄어비스 '검은사막', '카라자드' 액세서리와 '아침의 나라' 첫 사냥터 출시

게임포커스 2024-10-30 13:20:11 신고

3줄요약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의 신규 액세서리 ‘카라자드’를 30일 선보였다. 

 

‘카라자드’ 액세서리는 기존 검은사막 최고 등급인 ‘데보레카’ 액세서리의 강화 부담을 완화하면서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목걸이, 허리띠, 반지, 귀걸이 총 4종으로 강화는 총 10단계로 ‘군왕’ 무기와 같이 ‘환(X)’ 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카라자드’는 착용 시 전용 수정 슬롯이 열리며, 수정을 통해 적중력, 피해감소 등을 비롯한 특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카라자드’에 장착 가능한 신규 수정 ‘진/본/원 새벽의 수정’도 선보였다. 각 수정은 특성에 따라 공격력, 흑정령의 분노, 적중력, 피해 감소 등의 추가 효과를 제공한다. 

 

‘카라자드’는 ‘데보레카’ 액세서리와 달리 강화 시 동일한 액세서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강화 실패 시에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강화 시 전용 강화 아이템 ‘새벽의 정수’와 ‘새벽의 블랙스톤’을 필요로 한다. ‘새벽의 정수’는 노란색 등급 액새서리 중 유(IV), 동(V) 액세서리를 가열해 얻을 수 있다.

 

‘아침의 나라’ 지역 첫 사냥터 ‘도깨비숲’과 ‘홍림채’를 업데이트했다. 모험가는 아침의 나라 사냥터에서 ‘새벽의 수정’을 얻을 수 있으며, ‘새벽의 수정’을 가열해 ‘새벽의 정수’를 획득 가능하다. ‘홍림채’ 사냥터에는 200% 흑정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별도 장치를 마련해 사냥 시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라자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새벽의 정수‘와 ‘마력의 파편‘을 모아 제작하거나, ‘데보레카‘ 엑세서리로 제작할 수 있다. ‘데보레카’ 액세서리를 보유 중인 모험가는 기존 강화 단계에 따라 ‘카라자드’ 액세서리로 교환이 가능하다. 유(IV) 데보레카는 동(V) 카라자드로, 동(V) 데보레카는 단(IX) 카라자드로 교환할 수 있다. ‘울루키타’ 지역 NPC ‘아인 그레이드’를 통해 액세서리 교환 의뢰를 받아 교환 가능하다. 

 

‘카라자드’ 출시와 함께 주 캐릭터 장비를 다른 캐릭터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전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11월14일까지 ‘마르니의 불안정한 연료’ 1개만 사용해 원하는 클래스에 아이템 전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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