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상에서 필요한 각종 공구를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단에서 무료로 공구를 대여해주는 것으로 이용 대상을 공무원에서 관내 주민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반납 기간도 1일 이내에서 매주 금요일 17시까지로 변경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대여 후 반납하지 않거나 물품을 분실 시 신청서에 기재된 절차에 따라 배상하거나 대여가 제한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비용 부담 없이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주민 행사에 참여해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고, 구청 내 소통 게시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