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서관, 정보소외계층 위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 운영

안성시 도서관, 정보소외계층 위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 운영

독서신문 2024-10-30 13:1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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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말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독서에 대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며, 정보서비스 격차를 해소하여 안성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관련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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