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 및 AI 자동 추출 스톡 거래 플랫폼 ‘비디오콘’ 서비스를 운영하는 슬레이트미디어가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EMA/AI·Content 통합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하며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슬레이트미디어는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콘’을 통해 영상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영상 제작이 필요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공모전 형식의 콘테스트 및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예산에 맞는 제작자를 손쉽게 모집할 수 있다. 특히 1:1 매칭 서비스는 한 번의 문의로 5~10개의 제작사에서 견적과 레퍼런스를 비교할 수 있어 고객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디오콘’은 또한 AI 솔루션을 통해 콘테스트에서 미선정된 영상 콘텐츠를 별도의 스톡 마켓으로 전환, 이를 통해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창작자들은 공모에 선정되지 않아도 그들의 작품을 스톡 마켓에서 판매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슬레이트미디어 강윤석 대표는 “비디오콘의 핵심 가치는 영상 크리에이터”라며 “현재 국내 약 4만7000명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비디오콘 유저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사 대비 20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유저 기반을 바탕으로 슬레이트미디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영상 제작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한편 슬레이트미디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하는 2024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과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슬레이트미디어는 이를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슬레이트미디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상 제작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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