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동구청장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체계구축과 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부산동구청 제공 |
동구는 지난 8월 기구축된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적법성과 현장 작동성 여부를 진단하고 분석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지난 3개월간 동구 내 1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 및 이행했다.
동구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근로자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며 중대산업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