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정수기 설치가 이상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솔이는 30일 자신의 SNS에 “정수기 설치했는데 반대편에 콘센트가 있으면 바닥에 쫄대 붙여서 보통 선을 감춰서 이동하지 않나요? 굳이 위 천장 선반에 못까지 박아서 저렇게 천장 타고 이동시킨 이유가 뭘까? 진짜 이해가 안돼서...ㅋㅋ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아니 진짜 나만 이상해? 아래로 붙이자나 보통. 위로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특별한 이유가 있나? 진짜 궁금하다”라며 부엌 전체샷까지 공개했다. 이후 누리꾼들 반응이 쏟아졌는지 “디엠 폭발”이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그렇게밖에 안 된다니까 ‘네’ 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이솔이는 납득이 안 돼서 궁금했을 뿐이라며, 현재 재설치신청을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한강 뷰 집을 떠나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20억 원대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