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퇴폐미, 노린다고 나오는 건 아냐”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퇴폐미, 노린다고 나오는 건 아냐”

일간스포츠 2024-10-30 12:05:24 신고

3줄요약
배우 지창욱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등 강남의 뒷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물이다. 11월 6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30/

지창욱이 퇴폐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누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윤길호가 욕심이 났다. 표현하려는 지점이 명확했다. 이면에 살고 있는, 어둠의 세상에서 사는 친구다”라며 “제가 변신했다기보다 인물 자체가 제가 그간 했던 캐릭터와 많이 다르다. 그래서 의상이나 분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악세사리로, 어떤 무기를 들고다니는지 설정에 집중했다”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퇴폐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퇴폐미가 노린다고 나오는 건 아니다”라며 “이번에 촬영이나 조명의 힘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제가 저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외부의 분들에게 도움받고 의지하고 있다”라고 공을 돌렸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를 찾는 형사 강동우(조우진)와 검사 민서진(하윤경),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가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히는 추격 범죄 드라마.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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