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토)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나들이 행사 ‘행복드림콜’을 실시했다.
2024년 3월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인 이번 7회 행복드림콜은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에서 진행되었다.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소 여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행사이다.
2024년 제7회 행복드림콜에 선정된 백**씨는 호수 주변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여행을 어디로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있었지만 직원분들의 추천과 가이드로 올해 가장 생각나고 치유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는 감사의 소감을 표현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들도 불편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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