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항 어촌뉴딜사업 조감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제공 |
30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 4월 기본계획 수립 착수 이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사업목표 및 전략을 도출해 온 만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60m) 및 물양장 확장(40m) 등 어항시설개선 위주의 사업으로 2024년 8월 착공해 2025년 12월까지 공사 진행 예정이다.
이번 어항시설 개선을 통해 부족한 선박 접안기능을 보강해 어업편의 증대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태헌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은 "어촌뉴딜사업에 이어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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