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환경연대 등 경북 포항지역 시민단체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재난 극복을 위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탄소중립 실현은 국가와 기업의 생존과제로 기후재난 극복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이 근본적 해결책"이라며 "수소환원제철은 이산화탄소 제로를 실현하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환원제철은 포항시민의 힘과 뜻이 모여야 성공시킬 수 있다"며 범시민연대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