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단감데이(11월4일)를 앞두고 단감을 제철 과일로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감에는 카로틴(비타민 A를 함유한 황적색의 색소)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는 귤의 두 배나 되는 양을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서는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과 비타민 C의 상승효과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식생활 변화로 부족해지기 쉬운 섬유소의 함량이 높아 생과·건과(곶감)·감식초·한약재 등으로 사용된다. 나트륨·마그네슘·칼슘·망간·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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