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인천 강화군이 깊어가는 가을 속, 군민들과 함께 국악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6일 「제6회 한반도 아리랑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 12월 21일에는 「제2회 강화인화축제 ‘내가 최고’」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오는 11월 16일에 열리는「멋의 진수 ‘경성유행가’」에서는 전국에서 초청된 소리꾼들이 평안도, 황해도와 강화 지역의 서도소리를 부른다.
12월 21일에 개최 예정인 「제2회 강화인화축제 ‘내가 최고’」는 향두계보존회에서 국악 공연과 함께 주민들과 동지팥죽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주민들이 더 쉽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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