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유부도는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다.
HS효성첨단소재는 29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종의 영향으로 꾸준한 보전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의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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