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재팬은 AI(인공지능) 시대 이커머스 혁신을 위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테크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이재팬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발자와 기획자 등 31명이 참가한 해커톤 2024를 진행했다. 장바구니에 담지 않는 빠른 주문 시스템을 선보인 스루스루팀이 그랜드상을 수상했다.
이베이재팬은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테크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중심 기업이다.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설 스튜디오 운영 등 신사업 확대와 AI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백엔드 엔지니어 UX PM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백엔드 엔지니어는 ASP.NET C# Javascript Java 등 5년 이상 경력자를 UX PM과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3년 이상 경력자를 찾는다. 채용은 수시로 진행되며 모집 완료시 마감된다.
김석훈 이베이재팬 CTO는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매년 해커톤 대회를 열고 있다"며 "AI 시대 이커머스를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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