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결혼 이후 15년째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신애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신애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서프라이즈 성공! 늦었지만 생일을 함께 했다, 20년이다! 좋은 기억이 하나 더 저장됐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는 선글라스를 쓴 채 지인들과 환하게 웃으며 스리샷을 찍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여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이 더욱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001년 SBS 드라마 '메디컬센터'로 데뷔한 신애는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알렉스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에 집중해왔다.
오랜만에 공개된 신애의 근황에 팬들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잘 지내고 계셨네요", "다시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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