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정음, "결혼은 내 잘못... 다시는 하기 싫다" (솔로라서)[종합]

'이혼' 황정음, "결혼은 내 잘못... 다시는 하기 싫다" (솔로라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0-30 10:50: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황정음이 이혼 관련해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29일에 첫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MC 신동엽, 황정음이 첫 미팅 회식을 가졌다. 

이날 황정음은 "너무 좋다. 예능 너무 하고 싶었다"며 MC로 발탁되어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할 것 같다. 정음이는 다 진짜다"며 "그때보다 표정이 많이 좋아셨네? 그때는 악에 받쳐있던 느낌이 (있었다)"고 전 남편인 골프선수 이영돈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동엽은 "또 그 순간에 나름대로... 진짜 부지런한 거 아니야? 연예인은 이렇게 부지런해야 돼. 거의 지금 두 번 이혼한 느낌이다"며 "나도 그렇다. 내가 재혼한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구를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해서 '문제 될까요?' 물어봤더니 '문제 없어' 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 농구선수 김종규와 2주간 공개 연애를 했던 점을 언급한 것.

결혼에 대해서 황정음은 "배우자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잘 골라야 되는 것 같다. 그 사람이 나빴다 잘났다가 아니라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가 중요하다"며 "그냥 결혼하자니까 덥석 한 제 잘못이다. 제 선택이었으니까 맞춰가려고 노력했던 건데 그냥 시간들이 사실 아까웠다. 33살이면 가장 예뻤을 때 결혼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황정음은 "이제 결혼한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냥 '아직 시간 있어' (라고 한다). 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사실 사귀는 것도 싫다. 썸만 타고 싶다"며 "근데 막상 안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E채널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