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의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은 겨울맞이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밀 요리 브랜드다.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식재료인 메밀을 100%비율로 자가제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겨울 신메뉴는 △한우 능이온반 △웰빙 전골 △차돌 메밀전 3종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밀 요리다.
'한우 능이온반'은 흰쌀과 통메밀의 황금비율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메밀쌀밥에 한우와 능이버섯을 오랜 시간 끓여낸 따뜻한 식사메뉴다. '웰빙 전골'은 구수한 메밀 육수에 시원한 무와 돈 갈빗대를 통으로 넣어 삶은 담백한 제주식 전골요리다. '차돌 메밀전'은 고소한 차돌박이와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를 구워낸 전 요리다.
이와 더불어 메밀단편은 다양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인 메인 요리와 은하수 막걸리가 포함된 '주안상 세트'와 식사류와 곁들임 메뉴가 함께 구성된 '1-2인 식사 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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