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들은 29일 후배이자 제자인 천안캠퍼스 재학생 4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740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4년째 3억 7010만 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을 재학생 623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함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수 추천을 받아 지급해 왔다. 제자사랑>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회장인 김보경 교수(글로벌지역학부 영어권지역학전공)는 “스승이자 선배인 재직동문 교수들이 준비한 학업 격려금인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통해 모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훗날 멋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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