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주제곡을 부른 린킨 파크가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린킨파크는 오는 11월 2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롤드컵의 결승전 개막식 무대에 출연해, 주제곡인 ‘Heavy Is The Crown’을 부른다.
‘Heavy Is The Crown’은 11번째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으로 전 세계 도합 재생 횟수 3억 6,000만 회를 돌파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700만을 넘어섰다.
노래는 T1이 지난 2016년 우승 이후 7년 만인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사적으로 우승을 거머쥔 이야기를 다루며 왕국과 왕조를 둘러싼 런던의 역사를 반영했다. 새로 등극한 왕과 패권을 차지하고자 왕권에 도전하는 상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린킨 파크 이외에도 아시니코, 포츠의 마스 애틀러스, 티파니 아리스도 결승전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아시니코는 ‘아케인’ 시즌 2 사운드트랙 수록곡인 ‘Paint The Town Blue’, 포츠의 마스 애틀러스와 티파니 아리스는 2024 시즌 시네마틱에 등장한 ‘Still Here’를 공연한다.
올해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이자 월드 챔피언쉽 역사상 최초로 똑같은 주전 라인업으로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T1과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승부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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