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뮤지컬 중 칼 맞고 봉합 수술까지... '투혼의 아이콘'

유준상, 뮤지컬 중 칼 맞고 봉합 수술까지... '투혼의 아이콘'

메디먼트뉴스 2024-10-30 10:18:11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공연 중 칼에 맞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복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유준상은 과거 뮤지컬 ‘로빈훗’ 공연 중 칼에 맞아 봉합 수술을 받고도 공연을 강행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준상은 “1막 엔딩 장면에서 칼 싸움 신이 있었는데, 상대 배우와 호흡이 맞지 않아 칼에 실제로 베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마 위로 피가 흐르는 것을 느꼈고, 공연장 건물에 마침 성형외과가 있어 다행히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20분 안에 봉합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마취 없이 11바늘을 꿰매고 다시 무대에 올랐다”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프로의식을 발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서 유준상은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유준상은 작품에 대한 열정과 프로의식으로 연예계 대표 ‘투혼 배우’로 손꼽힌다.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