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모델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28일 최연수의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는 "최연수가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내년 결혼을 목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또한 팬카페를 통해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특히 김태현은 취미로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스타 셰프인 장인 최현석과의 특별한 인연이 기대된다.
최연수는 2017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아버지 최현석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고 2022년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 주연을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밴드 딕펑스는 2007년 결성되어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보컬인 김태현은 딕펑스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연수가 어린 시절부터 딕펑스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애와 결혼'이라는 로맨틱한 스토리에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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