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부모·특수교사들과 장애학생 교육 여건 개선 논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부산 양정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현장을 살펴본 뒤 인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늘봄학교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제50차 함께 차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장애 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아울러 장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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